내 인생의 금메달
- 저자
김광진 저
- 출판사
킹덤북스
2022.07.30
| ISBN 979-11-5886-248-0 03 | 판형 140*220 | 페이지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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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제 인생의 1막의 하이라이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일이었습니다.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T.V에 출연했을 때의 방송 제목이 ‘내 인생의 금메달’이었습니다. 그 후에 내 인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4살의 나이에 원치 않는 소아마비로 왼쪽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장애를 안고 살면서 제 인생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은 많은 어려움과 역경 극복의 시간으로 점철됐습니다. 그러다가 접하게 된 탁구가 내 인생의 희망의 빛을 가져다줄 줄은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19살에 처음으로 탁구를 접하고, 정말 한쪽 다리로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탁구를 연습하고 훈련했습니다. 그 결과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메달을 딴 이후 원치 않는 인생의 추락과 부침을 또한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리석게 그 인생 고난의 밑바닥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시도도 하였습니다. 그 시점이 저는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끝에서 새로운 은인들을 만났습니다. 조창석 장로님을 만났고, 효성영광교회를 통해서 귀중한 목사님들과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만나서 제 인생의 2막을 새롭게 믿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인생 여정을 함께 가고 있는 사랑하는 동반자도 만났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는 다 알 수 없었지만, 그 역경의 시간이 오히려 경력이 되어서 제 인생에는 이제 진짜 금메달이 오고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인생의 1막은 장애를 극복하면서 금메달을 딴 인생이었다면, 인생 2막은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행복하게 살면서 그 사랑을 전하는 삶이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권의 책을 쓰고자 하는 저의 오랜 꿈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탁구를 통해서 좋은 관계를 맺어오던 김선일 목사님의 소개로 코칭 전문작가이신 박성배 작가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함께 지나온 제 인생 60 평생의 이야기를 이렇게 아름다운 책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이 책의 출간과 함께 다짐해봅니다. ‘이제는 주님과 함께 100세 인생을 위하여 더 힘차게 달려가보자’라고 말입니다. 제 인생의 장애는 오히려 축복으로 가는 디딤돌이었습니다. 이제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더 힘차게 세상을 향하여 달려가겠습니다.
제 인생의 2막은 탁구 간증 전도사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간증자로 살고 싶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의 2막은 주님의 영광을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인생 1막에 탁구 금메달로 하이라이트를 맞이했다면, 인생의 2막은 탁구 간증 전도사로 마음껏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진짜 믿음의 금메달리스트’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 목차
- 추천사 8
Prologue 내 인생의 금메달 28
Chapter1 생애 _ 내 인생의 장애는 오히려 축복이었다 33 1. 4살 때 소아마비로 왼쪽 다리에 장애가 오다 34 2. 8세 때 지팡이를 버리고 스스로 서다 39 3. 30세 홀어미니가 끝까지 키워주시다 43 4. 금은 세공 기술자와 사장으로 일하다 51 5. 19세 무렵 탁구를 처음으로 접하다 56 6. 13년간 홀로 혹독한 훈련 후에 국가 대표가 되다 60 Tip1 장애를 극복하고 인생 2막에서 승리한 아베베 66
Chapter2 탁구 금메달 _ 장애인에서 금메달리스트로 인생 역전하다 71 1.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다 72 2. 금메달리스트로서 카퍼레이드를 하다 79 3. 한 달간 동네 주민 잔치를 하다 83 4. 내 인생의 금메달로 방송 출연하다 87 5. 금은방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전하다 91 6. 인천 장애인 체육회에 근무하면서 후진 양성을 하다 94 역경을 극복한 탁구 금메달리스트 나탈리아 파르티카 98
Chapter3 추락 _ 금메달 후에 추락하다 101 1.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다 102 2. 바닥으로 추락하여 레슨으로 생계를 유지하다 106 3. 탁구장을 전전하면서 삶을 이어가다 109 4. 탁구장을 그만둔 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다 116 5. 인생을 포기하고자 스스로 목을 매다 119 6. 인생의 역전 드라마가 시작되다 122 Tip2 나도 황홀한 인생 2막을 꿈꾼다 125
Chapter4 믿음 _ 예수 믿고 평안을 얻다 131 1. 은인 조창석 장로님을 통해 예수를 믿게 되다 132 2. 인천 효성영광교회에 출석하면서 신앙인으로 정착하다 136 3. 박종인 목사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안경을 벗게 되다 141 4. 교회에서 탁구 동아리와 함께하다 145 5. 믿음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다 148 6. 예수 안에서 인생의 참 축복을 누리다 152 Tip3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155
Chapter5 탁구 레슨 _ 금메달리스트 김광진의 7가지 탁구 레슨 163 레슨1. 기본에 충실하라 164 레슨2. 반복 훈련으로 될 때까지 하라 168 레슨3. 나만의 탁구 기술을 개발하라 174 레슨4. 실전 연습을 통해 성장하라 179 레슨5. 승리했을 때와 패배했을 때를 철저히 분석하라 182 레슨6. 꿈과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라 185 레슨7. 내가 흘린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88 Tip4 손흥민을 월드 스타로 키운 아버지 손웅정의 인생 레슨 191
Chapter6 미래 _ 내 인생의 진짜 금메달이 오고 있다 195 1. 탁구 재능으로 많은 사람을 섬기고자 한다 196 2. 책 출간 후에 믿음의 간증자로 살고자 한다 200 3. 탁구 후진 양성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 203 4. 믿음 안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한다 207 5. 나는 이제 믿음의 금메달리스트를 꿈꾼다 210 Tip5 핑퐁 선교사 양영자의 인생 2막 213
Epilogue 내 인생의 진짜 금메달이 오고 있다 217
- 출판사 리뷰
- 추천의 글
- <추천사>
김광진 선수의 삶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가는 그의 인생 이야기는 또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또 다른 사람을 붙잡아 일으키는 보석과 같은 힘이 있다. 이 책이 김광진 선수 한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한 사람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금메달을 향하여 함께 경주해 갈 수 있는 꿈과 소망을 나누는 위대한 작품이 되기를 소망한다. -박종인 효성영광교회 위임목사
김광진 선수와 알고 지낸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의 긍정적인 사고와 강한 끈기는 아직까지도 나에게 큰 도전 정신을 심어준다. 우연인 것 같지만 이 모든 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라는 게 분명하여 항상 감사드린다. 남은 생을 지금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로 빛이 나길 소망하며 절망에 빠져 생을 포기하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그의 삶의 스토리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 조창석 효성영광교회 장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김광진 선수의 삶의 스토리는 삶의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 강한 도전 정신, 긍정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준다. 늘 따뜻한 마음을 안겨다 주는 모습, 그분의 삶의 가치는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에 충분하다. 지금도 트레이크 마크가 된 너무나 환한 웃음이 생각난다.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필독을 권한다. -정현숙 전 국가 대표 탁구 선수
김광진 선수를 보면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명언이 떠오른다. 나폴레옹의 명언은 김광진 선수를 두고 남긴 명언인 것 같다. 그의 삶은 장래 희망의 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박재훈 교수
장애인으로 탁구 선수가 될 수 없다는 편견, 세계선수권대회에 금메달을 획득하기란 전혀 불가능하다는 세인의 모든 말을 뒤집어 버린 탁구계의 거장 김광진 선수의 스토리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희망을 잃고 절망의 숲을 거닐며 생을 포기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희망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또한 『내 인생의 금메달』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생생하게 보기를 원하는 한국 교회에 귀중한 믿음의 산 간증이 될 것이다. 책 출간 후 많은 교회를 다니면서 간증을 하게 될 그의 모습을 그리며 김광진 저자의 앞날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_박성배 박사, 코칭전문작가 목사, 『한국 교회의 아버지 사무엘 마펫』(킹덤북스)외 다수의 책 저자
김광진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일구어낸 탁구 인생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희망의 아이콘이다. 갈피마다 담겨있는 김광진 선수의 인생 궤적을 함께 따라 걷다 보면 그가 묵묵히 감내하고 극복해온 지난 시간이 진한 감동과 희망으로 다가온다. 그의 이야기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롤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하여 기꺼이 추천한다. -유동수 국회의원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를 한 단계 도약시킨 선구자 김광진 선수의 자서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자서전을 통해 큰 용기와 희망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IOC위원
김광진, 그는 늘 만날 때마다 미소가 그치지 않는 분이다. 큰 나무와 같은 분이라는 무게를 매번 만날 때마다 느낀다. 대화하면 할수록 삶의 여정이 세상 파도를 이겨낸 노련한 선장과 같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그는 한국 최초 탁구계의 그랜드 슬럼인 아시안 게임 금메달, 88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달성했다. 김광진 선수가 아침 빛처럼 온 세상에 밝히 드러났다. 그의 삶을 일독하면 싱그런 미소와 그윽한 소망의 맛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김선일 대훈교회 목사
장애인 탁구계의 거성(巨星) 김광진 선배님의 자서전이 산파 끝에 드디어 출간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파란만장한 생을 살았으나 하나님과의 극적인 만남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살며 재도약하는 그분의 삶은 우리의 필독서(必讀書)이다. 주님의 은총 속에 발간된 자서전 『내 인생의 금메달』 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희망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장덕남 탁구 코치
한국의 체육인으로 보배요, 인천의 자랑인 탁구계의 거장 김광진 감독의 생을 다룬 책이 출간되니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세계 탁구 대회에 참석했을 때,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응원으로 소리쳤던 그 날을 생각해 본다. 김광진 선수를 지켜볼 때마다 우리나라도 저런 훌륭한 선수가 있다는 것이 늘 자랑스럽고 고마울 뿐이다. 후손들에게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랑스러운 모습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며, 그의 도전 정신은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 - 정의성 사단법인 대한검도회 교사 7단, 인천광역시 장애노인회 회장
-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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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광진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저자는 1955년 10월 12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4살 때 소아마비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오게 되어 큰 시련을 겪었다.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대성중학교 재학 중에 부산으로 옮긴 후 소아마비의 장애를 딛고 탁구 선수로서 88올림픽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등 300여 개의 메달을 딴 최고의 탁구 선수로 살아왔다. 60이 넘은 2022년 현재까지도 현역 탁구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41회 전국 장애인 탁구 체육대회에서는 개인전, 단체전에서 동메달과 복식에서 이천식 선수와 함께 2연패 달성을 하였다. 현재는 인천 효성영광교회에 출석하며, 탁구 강사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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