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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다가온 하늘

내게 다가온 하늘
  • 저자 신우인 저
  • 출판사 포이에마 2010.08.17 | ISBN 9788993474374 | 판형 150x195 | 페이지수 254
  • 가격10,000원
책소개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구약의 제사법과 정결의식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읽기

CBS <성서학당> 신우인 목사의 모세오경 강해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레위기 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이해하는 결정적 단서, 레위기 제사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읽기를 다시 시도한다. 인간의 정성과 희생을 복 받는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뭇 종교들의 의식과 달리,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과 친밀한 숨결이 배어든 제사 규정들을 구석구석 살피며, 하나님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헌신을 다짐하는 번제와 소제, 죄 사함을 받는 속죄제와 속건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 화목제 등에 담긴 깊은 의미가 십자가 사건과 어떻게 만나는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정결의식을 통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갱신하는 법, 교회와 성도들이 지향해야 할 옳은 방향과 삶의 자세, 레위기에 있다.
목차
신우인의 하늘 이야기
들어가는 말_코르반, 하나님과 친밀해지다

1부_나를 찾으라
1강_만만찮은 레위기, 그 첫걸음
2강_헛된 제물 절대 사절

2부_흠향할 만한 제사
3강_향기로운 제사, 번제(레 1:1-9)
4강_겸손한 제사, 소제(레 2:1-14)
5강_즐거운 제사, 화목제(레 3:1-17)
6강_피범벅 제사, 속죄제(레 4:1-12)
7강_손해를 배상하라, 속건제(레 5:14-6:7)

3부_성결한 공동체를 세우라
8강_하나님은 '피를 먹지 말라’ 하셨는데(레 7:22-27)
9강_출입 엄금, 가짜 제사장(레 9:1-7)
10강_나답과 아비후의 죽음(레 10:1-11)
11강_깨끗한 동물과 더러운 동물(레 11:2-8)
12강_개인을 넘어 공동체로(레 13:1-6)

4부_밝게, 따뜻하게, 새롭게
13강_성은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레 18:1-30)
14강_너희도 거룩하라(레 19:2)
15강_거짓의 사람들(레 20:1-7)
16강_땅 장사, 해서는 안 됩니다(레 25:23)
17강_서원에 대한 오해(레 27:1-8)

나가는 말_카핑 베토벤, 카핑 지저스

출판사 리뷰
CBS <성서학당> 인기강사 신우인 목사의 "하늘 이야기 시리즈" 제5권! 창세기 강해집 《하늘에서 온 첫 편지》와 《하늘을 사는 사람들》, 출애굽기 강해집 《길 밖으로 난 길》과 《땅에 임한 하늘》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 레위기 강해다. 헌신을 다짐하는 번제와 소제, 죄 사함을 받는 속죄제와 속건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 화목제 등 5대 제사를 비롯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정결의식을 ‘십자가 사건’과 연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제사장 삼기 위해 온 우주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제한하여 길이 1미터 남짓, 폭 70센티미터 가량의 작은 나무 상자 위, 그룹의 날개로 덮은 작디작은 공간에 자신을 가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러 오셨다. 그분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길을 위하여 제사의 규정을 세세히 알려주신다. 인간의 뜻을 신에게 관철시키기 위한 의식이 아니라, 반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시기 위한 제사와 정결의식인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새롭게 조명되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레위기에서 막혀 번번이 성경일독에 실패하고 있는 신자들, 꾹 참고 끝까지 읽긴 했으나 머릿속에 남는 것이 전혀 없는 성도들, 레위기에 세세히 적혀 있는 제사법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의 진심을 읽어내는 새로운 독법(讀法)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타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기독교 제사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는 여타 종교의 제사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다른 종교의 제사들은 신에게 잘 보이고 복을 받기 위해 희생이 강조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초점이 맞춰진다. 곧 기독교 제사의 주안점은 관계의 회복과 유지다. 그 관계는 하나님과 이웃의 관계를 의미한다. 제사를 통해 하나님은 그분 외에 그 어떤 것도 신성시하거나 절대화하여 그것에 스스로 갇히거나, 이웃 및 다른 피조물들을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노예를 구원하여 제사장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사명, 모든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철저히 헌신하라 하신다. 이스라엘은 제사를 통하여 ‘거룩’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거룩은 겉으로 드러난 장엄함이나 엄숙함이 아니라 ‘구별됨’이다. 거룩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명사 ‘코데쉬qodesh’에는 ‘밝다’, ‘따뜻하다’, ‘새롭게 하다’, ‘헌신하다’라는 뜻이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밝고, 따뜻하고, 새롭게 하시기 위해, 곧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제사를 제정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완성되는 레위기 제사
레위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제사는 대속제사다. 대속제사란, 내 죄를 대신해서 다른 동물이 피를 흘리며 죽을 때 내 죄가 사함을 받는 제사를 말한다. 구약에서는 동물이 나를 대신해서 죽었다면,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렇듯 예수님의 십자가에 담긴 뜻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책이 바로 레위기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원형이 레위기에 기록된 제사들이다. 또한 레위기에 기록된 많은 제사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종합되고 완성되었다. 그러므로 레위기를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확실히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고,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가 될 수 있다. 나아가서는 현재 기독교와 내가 얼마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어떤 문제들을 안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를 알면 해답도 알 수 있는 법, 그래서 레위기는 교회와 성도들이 지향해야 할 옳은 방향과 갖춰야 할 바른 자세를 가르쳐준다.

하나님의 마음읽기에 초점을 맞춘 강해
저자인 신우인 목사의 강해는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해답을 제시하는 현실 적용형 강해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강해다. 하나님의 마음, 즉 신앙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신자들이 느끼는 고통과 현실의 문제는 자연스레 해결된다는 것이 그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하나님 자체가 해답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자의적 해석이나,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하나님을 동원하는 것 또는 수단화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나 기도생활을 왜곡시키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에 남다른 안타까움을 가진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 그 넓은 마음의 실체를 실감하고 확인하며 올바르게 이해토록 하는 것을 생의 사명으로 알고, 설교 및 강의와 저술에 매진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고투의 산물이다.
추천의 글
CBS <성서학당> 시청자들의 진솔한 한마디

저는 전도사입니다. 신학 공부하듯 말씀을 듣습니다. 육십 다 되어 다시 하나님을 사모하고 또 사모합니다. 저 같은 이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씀 속에서 그분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_임원숙

2년 전부터 <성서학당>을 들으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매일매일 <성서학당>은 저의 일용할 양식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쁨으로 말씀을 사모하게 되어서 감사해요.
_오현실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며 제게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지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다시 한 번 더 확신하게 되었으며, 눈물나게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삶과 그리스도인이 행복하고도 남을 이유를 충분히 알게 되었고, 청지기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강의를 통해서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_김명숙
작가 소개

저자 신우인
그는 열정이 넘치는 태양인이다. 또한 리더십과 남성성이 넘치는 보스형 기질의 소유자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대로 보아 넘기지 못하는 긍휼의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을 줄 아는 공감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몇 시간이고 다른 사람과 세상의 모든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가 하면, 며칠 동안이라도 혼자 집에서 칩거할 수도 있다. 아름다움과 자연과 예술과 커피와 초콜릿을 사랑하고, 생색내는 것과 지나친 비장함을 싫어한다. 본질을 알 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일찍이 깨달아 젊은 시절 본질을 찾아 무던히 헤맸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마음대로 하라”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대로 삶을 누린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그들이 성경을 애틋이 사랑하게 되어 진정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바람이다.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침례교 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신사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포이에마 예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독서하고 사색하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리고, 방송과 책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하늘에서 온 첫 편지》, 《하늘을 사는 사람들》, 《길 밖으로 난 길》, 《땅에 임한 하늘》, 그리고 주기도문 강해집 《기도의 정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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