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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
  • 저자 홍세화 외 저
  • 출판사 생각을 담는 집 2012.01.19 | ISBN 9788994981208 | 판형 일반 | 페이지수 300
  • 가격13,800원
책소개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트렌드, 교육, 경제, 평화 등의 주제로 강의 형식으로 구성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1』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가 발간되었다. 2권에서는 1권에 이어 꿈과 희망, 열정을 북돋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학업난, 취업난, 만만치 않은 사회 분위기에 치여 고달픈 요즘 젊은이들에게 가슴 속의 열정을 확인하고 실천하라고 이야기한다.

엉뚱함으로부터 가능성을 발견하라는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의 격려, 생각을 머리 속에서만 끝내지 말고 직접 실천하라는 가톨릭의과대학 조재형 조교수의 충고 등 각계 각층의 저자들은 삶을 열정적으로, 가슴 뛰게 살 것을 권한다. 새로운 열정에 목마르다면, 만성 무기력증에 시달린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혼자만 뒤쳐지는 것 같다면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위해 이 책을 펼쳐보자. 가슴 뛰는 삶을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그들의 삶에 공명하며 가슴 뛰는 미래를 꿈꾸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하종강 : 노동,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오동진 :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권석철 : 엉뚱함으로부터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혜
함병우 : 시간의 패러독스 이해하기
고은태 : 세상을 바꾸는 편지 한 통
이범 : 한국학생들이 겪고 있는 세 가지
김용진 : 당신에게 한 페이지가 주어진다면?
고규홍 :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것
송인수 : 아깝다 학원비!
한명수 : 말랑말랑 라이프
김창옥 :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유지성 : 꿈은 이루어진다
박총 : 197만 원으로 6식구 신나고 의롭게 살기
최영우 : 사람과 말의 싸움을 알면 NPO가 보인다
이국운 :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읽는 세 가지 방식
홍세화 : 우리 곁의 난민을 보라
최형욱 : 본本 아이덴티티
남궁성 : 진정으로 막힘없이 사는 법
조재형 : 우리 의학교과서 15년의 기록
윤성호 : 내가 영화를 연출하는 의도
김영한 : 빈 의자,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윤정숙 : 나눔의 롱테일 법칙, 빛나다
서천석 : 15분, 아이와 나를 살리는 시간
출판사 리뷰
가슴이 뜨겁다면 그 열정을 실천하라

한국형 미니프리젠테이션을 표방하며 CBS에서 만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트렌드, 교육, 경제, 평화 등의 주제로 강의형식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한 권의 책으로 20여 명의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형식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①』출간에 보였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②』가 발간되었다. 이번 『세바시②』는 『세바시①』에 이어 꿈과 희망, 열정을 북돋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와 의욕저하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고 실천하라고 이야기한다.

『세바시②』에서 ‘엉뚱함으로부터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혜’라는 글을 쓴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는 스펙도 배경도 없는 빈털터리 젊은이였던 그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두 다 안 된다고 할 때 나의 엉뚱한 발상은 늘 ‘왜?’ 라는 생각을 했다. 이로 인해 나는 큰돈을 벌기도 했고, 큰 기업체의 CEO가 되기도 했고, 그리고 감옥에 가기도 했다. 한 번 실패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없다고 이야기할 때도 나는 엉뚱하게 또 ‘왜?’ 라는 생각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결국 나의 엉뚱한 생각이 나를 있게 했다.”

가진 것은 오직 열정과 아이디어밖에 없었던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늘 긍정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는 열정 덕분이었다.

국내 1호 의학교과서 저자이자 가톨릭의과대학 조재형 조교수는 의대 본과 시절 시작된 의학교과서 제작 아이디어를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몰두해서 실천했고, 결국 해외 수출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그냥 곧 잊어버리고 구체화 시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모든 아이디어의 시작은 작습니다. 그것은 계속 생각하고 실천하다보면 커지고 구체화되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바로 실행하세요. 다만 15년은 몰두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을 아무도 없어요.”

이렇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꼭 나만을 위한 일이 아니다. 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의 고은태 국제집행위원은 엠네스티의 창시자 피터 베네슨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지 건배를 한 번 했다는 이유로 7년을 감옥에서 보낸 포르투갈의 대학생 이야기가 영국의 한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 기사를 한 변호사가 출근길에 읽었습니다. 그는 이 기사를 읽은 다른 많은 영국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분노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달랐던 점은 다른 사람들처럼 분노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런 문제를 바꾸기 위해서, 더 이상 세상에 이런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되겠다고 결심을 했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실천이 세계 역사를 조금이나마 바꿔 놓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류의 발걸음을 한 발 더 딛게 한 것입니다.”

그들이 시작부터 훌륭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저 보통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열정을 믿고 실천했으면 그 결과 그들은 훌륭한 사람들이 되었다.

열정 전도사라고 말할 수 있는 TEDx서울의 오거나이저이자 『화가 난 원숭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의 저자 송인혁 씨는 이 책을 이렇게 설명했다.

“삶을 열정적으로, 가슴 뛰게 살고 싶다! 그렇다면 두말할 것 없이 바로 이 책부터 읽어보십시오. 열정은 전염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무대에 섰던 한 사람 한 사람들은 나의 열정을 꺾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세상의 모든 것들을 거부하고 자신을 던지며 도전해낸 사람들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끊임없이 나아가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사실 여러분이 그토록 찾아 헤매 다니던 그 질문들에 대한 한 명 한 명의 답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열정의 공명을 느끼며 가슴 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는가. 새로운 열정에 목마른 당신, 만성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당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살아가는 것도 벅차다고 말하는 당신, 당신의 머리를 깨우고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 자신뿐이다.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 그리고 열정에 목말라 있는 당신에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②』는 당신이 찾는 모든 것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
작가 소개

저자 홍세화 외
Hong Se-hwa,ホンセファ,洪世和,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10월 금속공학과를 그만두고 1969년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한다. 입학후 대학재학중에는 문리대 연극반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사건으로 제적당했으나, 1977년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한다. 1977년 부터 79년까지 '민주투위' '남민전'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빠리에 정착한다. 1982년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망명생활을 했다. 2002년 귀국하여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충고와 비판을 하고 있다. 2009년 4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의 새 편집인으로 선임되었다.

홍세화 그가 말하는 그 자신은,
"두가지 우연이 있었다. 하나는 프랑스 땅에 떨어진 것. 또 하나는 파리에서 빈대떡 장사를 할 자본이 없었다는 것. 아무 카페든지 한 귀퉁이를 빌려서라도 빈대떡 장사를 해보겠노라고 마누라와 꽤나 돌아다녔다. 그 때 수중에 돈이 좀 있었다면 지금도 열심히 빈대떡을 부치고...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10월 금속공학과를 그만두고 1969년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한다. 입학후 대학재학중에는 문리대 연극반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사건으로 제적당했으나, 1977년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한다. 1977년 부터 79년까지 '민주투위' '남민전'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빠리에 정착한다. 1982년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망명생활을 했다. 2002년 귀국하여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충고와 비판을 하고 있다. 2009년 4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의 새 편집인으로 선임되었다.

홍세화 그가 말하는 그 자신은,
"두가지 우연이 있었다. 하나는 프랑스 땅에 떨어진 것. 또 하나는 파리에서 빈대떡 장사를 할 자본이 없었다는 것. 아무 카페든지 한 귀퉁이를 빌려서라도 빈대떡 장사를 해보겠노라고 마누라와 꽤나 돌아다녔다. 그 때 수중에 돈이 좀 있었다면 지금도 열심히 빈대떡을 부치고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나는 빈대떡을 아주 잘 부친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 대신에 나는 빠리의 빈대떡 장사'? 글쎄, 그건 나도 알 수 없다. 아무튼 두가지 우연과 몇가지 필연, 그리고 서울대 출신이란 게 합쳐져서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 나는 나이를 꽤나 먹었지만 나이 먹기를 꽤나 거부하려고 한다. '양철북'의 소년도 아니면서 말이다. 나이 먹기를 거부한다는 게 주책없는 일임을 안다. 그렇다고 거게 하릴없는 수작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는다. 장교는 나이를 먹으면서 진급한다. 사병은 나이를 먹어봤자 사병으로 남는다. 실제 전투는 주로 사병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거의 모든 사람이 사병으로 남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 그럼 나는 끝까지 사병으로 남겠어. 오래 전부터 가졌던 생각이다. 따라서 나에겐 나르시시즘이 있다. 내 딴에는 그것을 객관화함으로써 자율통제 하려고 애쓴다. 그러면 전투는 왜 하는가? 살아야 하므로. 척박하나 땅에서 사랑하고 참여하고 연대하고 싸워 작은 열매라도 맺게 하는 거름이고자 한다. 거름이고자 하는 데에는 자율 통제가 필요치 않다. 욕망이 춤춘다. 그렇다. 나는 살아서 즐거운 '아웃사이더' 이고 싶다. 시어질 때까지 수염 풀풀 날리는 척탄병이고 싶다"(김규항등저,『아웃사이더를 위하여』,아웃사이더,2000)
라고 말한다.

1995년 자전적 에세이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에게 똘레랑스라는 말에 대해서 각인 시켰주었던 작품으로 영업용 택시기사 시절 이야기를 중심으로 프랑스에 망명하기까지의 곡절, 그가 바라본 프랑스 사회의 단면, 학생운동에 투신했던 대학시절의 추억 등 그 애환의 어제와 오늘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1997년 『르 몽드』에 실린 기사묶음인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를 번역하였다. 1999년 문화비평 에세이인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출간하였고, 2000년 단행본 『아웃사이더를 위하여』와 격월간 「아웃사이더」를 발간하고 있다. 2010년 한국의 퇴보하는 민주주의를 염려하며 『생각의 탄생』과 『민주주의의 무기, 똘레랑스』를 쓰거나 번역하였다.

'똘레랑스'라는 용어를 각인시키며 1995년 자전적 에세이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언론인이자 평론가, 사회운동가이다. 2002년 귀국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국 사회가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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