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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면서 십계명도 몰라?

교회다니면서 십계명도 몰라?
  • 저자 차준희 저
  • 출판사 국제제자훈련원 2012.02.20 | ISBN 9788957315620 | 판형 일반 | 페이지수 208
  • 가격10,000원
책소개
내 삶을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
구원받은 성도들만 경험할 수 있는 생활의 재발견,
막연했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이제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교회 다니면서 십계명도 몰라?』는 십계명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 그 속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원리와 정신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십계명이야말로 ‘기독교 정신의 핵심’을 담았다고 강조하며,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계명의 배경과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설명한다. 여러 강의를 통해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자 특유의 재치와 입담이 군데 군데 돋보여 읽는 재미가 있다. 기존 신자의 신앙생활에는 물론, 초신자의 신앙입문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목차
제 0계명 십계명, 은혜의 상징
제 1계명 코람데오의 진기(盡己)
제 2계명 네 구미에 맞게 하나님을 만들지 말라
제 3계명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라
제 4계명 ‘주일은 놉니다’, 주님과 함께
제 5계명 부모 십일조
제 6계명 기죽이는 것도 살인이다
제 7계명 내 몸과 내 가정만 지켜도!
제 8계명 내 것이라고 모두 내 것일까?
제 9계명 생명을 죽이고 살리는 혀
제 10계명 스스로 욕심을 거두는 태도
출판사 리뷰
나와 상관없는 고리타분하고 딱딱한 법조문? 복음이 있으니 더 이상 필요 없는 율법 조항?

십계명만큼 교회에서 홀대받는 것이 또 있을까. 기껏 주일학교 암송대회에 구색 맞추기로 등장하거나 일 년에 한 번 어버이주일 설교에서나 부분 인용될 뿐. 오랫동안 교회를 다닌 기독교인을 붙들고 물어보자. 십계명의 의미나 정신은 고사하고 각 계명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닐까? 한마디로 십계명은 교회 안에서 존재감 제로다.
그런데 십계명은 이런 대접을 받을 만큼 정말 별 볼 일 없는 존재일까?

이 십계명의 명예 회복을 위해 이 시대 최고의 구약학자 차준희 교수가 나섰다. 학자라니 또 어려운 설을 풀겠구나, 하는 걱정은 내려놓으시라. 복잡한 전문 용어나 꼬부랑 원어 하나 없이, 출애굽기 20장과 찬송가 뒷면에나 박혀 있던 십계명을 우리 삶 속으로 불러올 테니.

저자 차준희 교수는 “십계명이야말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음을 받았으므로 율법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오해라고 역설한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조건’으로 십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 받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십계명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은혜의 상징’이며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아래 살아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적용된다.

저자가 들려주는 십계명의 의미와 정신은, 놀라울 만큼 생생하게 우리 삶과 맞닿아 있다.
오늘날에도 풍요의 신 바알에게 마음을 뺏긴 자신의 백성에게 유일한 사랑의 파트너가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사랑을 상기시키는 1계명부터, 스스로 욕심을 거두는 신앙의 최고 경지인 10계명. 그 사이에는 공동체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 ‘이웃을 나 자신처럼 생각하는’ 정신이 여러 가지 계명으로 나타나 있다. 즉, 일주일 중 하루를 구별하여 생업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약자들을 돌보는 것이나, 사회적 약자가 된 부모를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을 마음과 물질로 섬기고, 이웃에게 생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것 등은 고대 이스라엘 공동체뿐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적용되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다. 본문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하지 말라’는 부정명령을 십계명의 의미와 정신에 입각해 ‘~하라’는 긍정명령으로 바꾸어 설명하고 있는 점이다. 따라서 부정명령의 모호한 느낌을 벗어나 보다 구체적인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흥미롭게도 저자는 이 책에서 열 가지 계명들을 대하고 ‘거룩한 부담감’을 느꼈을 독자들을 위해 에필로그에서 또 하나의 계명을 첨가한다. 즉 11계명, ‘들키지 말라.’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허물을 세세히 드러내지 않으시고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야말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 계명들에 당당하지 못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것 아닐까.
추천의 글
저자는 목자의 심장을 가진 구약학자요, 교수로서 십계명이 딱딱한 법조문이 아니라 사랑과 은혜의 선물이며, 구원 얻은 성도를 위한 삶의 방향타임을 강조한다. 십계명은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성화의 안내서이다. 은혜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십계명을 읽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조국 교회와 이민 교회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한다.
- 강준민(『뿌리 깊은 영성』의 저자)




차준희 교수님은 한국의 구약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자로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약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십계명을 연구한 결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몇몇 교회에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이 탄생되었습니다. 기존 신자는 물론, 특히 초신자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사회에서 크게 주목을 끈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정의는 무엇일까? 십계명은 정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준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신학자의 풍부한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서, 수천 년 전의 십계명으로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해 준다. 열 계명에 담긴 깊은 뜻이 오늘 이 책을 통해 다시 살아난다.
-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연구소장)

작가 소개

저자 차준희
저자 차준희는 한국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구약성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고자 구약성경의 대중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쉽게 풀어 주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2007년, 한국 교회 강단을 섬기기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여 목회자들이 구약을 설교하는 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성경 특강, 설교와 부흥회 등 말씀이 필요한 곳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어디든 달려가서 전하며 요즘은 ‘교수 부흥사’로서 초교파적으로 교회 강단을 넘나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를 취득하고, 남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이며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부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를 맡고 있으며, 두란노바이블칼리지와 CBSi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법칙』, 『창세기 다시 보기』, 『출애굽기 다시 보기』, 『최근 구약성서의 신앙』, 『시편 신앙과의 만남』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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